료칸까지 송영버스이동, 료칸위치, 체크인, 룸컨디션 모두 좋았다. 그러나 가이세키는 기대이하였고 서비스해주신 분의 안내도 아쉬웠다. 직원한명과 수습으로 보이는 직원이 들어왔는데 수습이 실수를 하자 그자리에서 엉덩이를 손으로 떼리는등 손님 앞에서 훈계하는 모습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아이가 있는데 8시에 아침식사를 해야해서 자고있는 아이를 깨워 이불정리를하고 아침을 차려야해서 불편한점이 있었다. 퇴실1시간 정도 남기고 바로 옆에 있는 온천에 마지막으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체크아웃후에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니 체크아웃을 먼저 해주기를 요청하여 약간 쫓겨나다시피 나왔다. 이 료칸의 특징인건지 아직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라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유후인, 벳부 지역의 료칸에서 느꼈던 감동을 느끼긴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