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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즈미로는 메이지 23년 (1890년) 창업 이래 오늘까지 12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료칸입니다. 예로부터 후쿠자와 유키치(福沢諭吉), 시마자키 도손(島崎藤村), 오사라기 지로(大佛次郎),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 가와이 교쿠도(川合玉堂), 구사카베 메이 카쿠(日下部鳴鶴) 등 많은 문인 묵객의 정해진 숙소로 사랑 받았습니다. 건물은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불과 700미터 정도의 강가의 목조 건물이며 옛 모습 그대로의 순 일본 료칸입니다. 어느 방에도 욕실이나 화장실이 없어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만, 오리지널 료칸의 모습과 여정 중에 역사를 느끼며 쉬어가시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기타 안내
간이침대 이용 가능 여부는 선택하신 객실에 따라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숙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